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제가 감자면과 참치, 그리고 냉동파를 같이 넣어서 먹어봤어요!
근데 정말 너무 맛있는 라면이 되어서 추천해드리고 싶어서 쓰게 됐어요.
그리고 파기름도 살짝 넣어주면 훨씬 더 고소해지면서 맛있어져요.
어쩌면 파기름이 정말 포인트가 될 수도 있어요!
그리고 감자면의 쫄깃쫄깃한 면이 이런 고소함과 정말 잘 어울리거든요.
대파 같은 경우는 요리에 활용할 일이 정말 많은데 매번 대파를 사서 썰고 하기엔
일반 가정집에서는 쉽지 않기 때문에 냉동 대파를 쓰는 게 정말 좋고요.
참치는 한 캔 다 넣는 게 아니라 반만 넣는 게 딱 좋아요.
강한 파의 향을 참치의 기름이 살짝 중화를 시켜줘서 파가 더 맛있게 느껴지거든요.
그리고 저는 처음 끓일 때는 대파를 넣지 않아요.
일단 참치와 같이 푹 끓인 다음에 마지막쯤에 대파를 넣어요.
그래도 충분히 향이 같이 들어가서 좋아요.
뭔가 양이 많아 보이죠? 제가 배고파서 라면 2개를 넣어서 그래요...ㅋㅋㅋㅋㅋ
이제 냉동 대파를 넣고 조금만 더 끓여주면 향이 나면서 점점 맛있는 냄새가 퍼져요.
정말 전 이 라면을 먹을때 라면을 먹는다기보다 요리를 먹는 기분이 들 정도였어요.
어떻게 보면 참치와 파기름 냉동 대파 이 조합은 간단한 조합인데도 불구하고 맛이 정말 뛰어나요.
이제 완성이 됐습니다. 진짜 맛있어 보이죠?
파도 넣고 파기름도 넣고 라면 본연의 기름도 있으니까
국물이 꼭 기름기 많은 돈코츠라멘을 먹는 기분도 들었어요.
첫맛도 너무 충격적으로 맛있었는데 다 먹을 때까지도 너무 맛있어서
맛있는 요리를 기분 좋게 먹은 기분이었습니다.
라면을 간단한 재료들로 충분히 맛있게 만들 수 있어요.
그럼 오늘 맛있는 저녁 드시고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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