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가족이 '오늘은 멕시코 음식 먹어보고 싶어'라고 해서
멕시코 음식을 정말 기대 안 하고 배달을 시켜봤어요.
배민에 있는 광운대 역에 인근에 위치한 타코 푸에르토라는 곳이에요.
살면서 멕시코 음식을 접할 기회가 별로 없어서
리얼 멕시코 요리는 어떤 맛일지 되게 궁금하기도 했어요.
배달료가 2000원이라 뭔가 마음 아프지만
그래도 여기저기서 배달료 안 받는 곳이 없다보니..
제가 주문한 메뉴는
타코와 퀘사디아에요.
그리고 음료는 하리토스 라임 맛으로 주문했어요.
이것도 처음 먹어보는 음료
이렇게 왔는데
보자마자 너무 먹음직스러웠어요!
그리고 뭔가 비주얼이 이국적이기도 하면서 익숙한 느낌이네요.
일단 음료를 따르고 한잔 마셔보니 되게 맛있었어요.
진짜 매일 마실 수 있는 맛이에요.
비주얼 보이시나요?
진짜 맛있어 보이죠?
맞아요 정말 맛있어요..
퀘사디아가 진짜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전 타코보다 퀘사디아가 너무 맛있었어요.
타코 안에 구성이 참 알차네요..
타코도 정말 맛있어요..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양이 좀 적다는 부분만 빼면 정말 정말 만족한 식사였습니다.
맛 총평을 하자면 퀘사디아가 너무 맛있고
멕시코 특유의 향? 이런 건 거의 못 느꼈고
되게 익숙한 맛이기도 하면서 약간은 이국적인 맛이었어요.
솔직히 매일 먹으라고 해도 먹을 수 있을 듯 하네요.
요즘 멕시코 요리 잘하는 집이 많으니
멕시코 음식이 드시고 싶으시다면
근처에 멕시코 식당에 배달로 해서 드시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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